[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3% 내린 3203.9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6% 하락한 1만1895.0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6% 내린 2592.6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5% 상승한 3216.0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조정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 정부 봉쇄조치 등 초강력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효과적으로 차단되지 못했다.
이날 시장에서 재배업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전자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3% 내린 3203.9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6% 하락한 1만1895.0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6% 내린 2592.6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5% 상승한 3216.0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조정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때문으로 풀이됐다. 중국 정부 봉쇄조치 등 초강력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효과적으로 차단되지 못했다.
이날 시장에서 재배업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전자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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