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조작행위 고발 예고

기사등록 2022/03/29 14:45:00

최종수정 2022/03/29 17:32:42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9일 오전 안상수·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성명을 내고 있다. 2022.03.29. (사진=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9일 오전 안상수·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성명을 내고 있다. 2022.03.29. (사진=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국민의힘 안상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11시께 성명을 내고 “지난 26일 인천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조작 시도와 관련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고, 주무 관청인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26일 인천시장 선거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빌미로 여론조작을 시도하는 불행한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모 여론조사기관이 후보들의 대표 경력을 차별화해서 후보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불공정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기관은 후보들의 대표 경력을 소개하면서 유정복 후보는 전 인천시장, 안상수는 3선 국회의원, 이학재는 재선 서구청장으로 소개했다”며 “안상수도 전 인천시장이고, 이학재도 3선 국회의원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상수를 3선 국회의원으로 소개했다면, 유정복 후보도 3선국회의원으로 소개해야한다”며 “이학재를 전 인천서구청장으로 소개하려면 유정복 후보도 전 김포시장으로 소개해야 형평성에 맞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같은 불공정 여론조사는 공직선거법이 엄하게 금지하는 불법행위이다”며 “공직선거법은 제108조에서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에는 특정 후보자에게 편향되도록 하는 어휘나 문장을 사용하여 질문하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고 했다.

또 “안상수, 이학재 두 사람은 이번 불공정 여론조사를 실시한 기관은 물론 배후에서 사주한 인물에 대해 강력한 법률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며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고, 주무 관청인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선거는 공정해야 한다”며 “저희 두 사람은 원팀 정신으로 끝까지 페어플레이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안상수·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조작행위 고발 예고

기사등록 2022/03/29 14:45:00 최초수정 2022/03/29 17:32:42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