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업무 이관 중단" 제주교육노조 촉구

기사등록 2022/03/29 12:59:34

최종수정 2022/03/29 15:27:43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도 힘 보태…"교육감 면담 요구"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9일 오전 제주교육청 앞에서 '불합리한 행정실로의 교원 업무 이관 중단 촉구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2.03.29.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9일 오전 제주교육청 앞에서 '불합리한 행정실로의 교원 업무 이관 중단 촉구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2.03.2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교육청이 행정실로 불합리하게 교원 업무를 이관하고 있다며 투쟁에 나선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조(제주교육노조)에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가 힘을 보태 업무 이관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교육노조는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와 함께 29일 오전 제주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교육청에 5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나, 도교육청은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제주교육노조는 지난 15일 투쟁 선포 이후 천막농성과 함께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고, 같은 날 제주교육청에 '불합리한 행정실로의 교원 업무 이관 행태 중단' 및 요구 사항 5가지를 전달했다.

요구 사항에는 ▲문제가 된 공문 수정 발송 및 지도 ▲재발 방지 약속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안내 공문 발송 ▲5급 행정실장 성과평가에서 업무 이관 지표 삭제 ▲학교 현장 안전 관련 인력 충원 ▲학교 현장 업무 갈등 해소를 위한 학교 업무 표준안 마련 등이다.

제주교육노조는 "제주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상황에 따라 학교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학교의 업무 분장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불합리한 행정실로의 교원 업무 이관 행태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교육청은 더 이상 학교 현장의 갈등을 조장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제주교육노조의 면담에 응해 문제를 해결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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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업무 이관 중단" 제주교육노조 촉구

기사등록 2022/03/29 12:59:34 최초수정 2022/03/29 15: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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