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 32만2386명…누적 사망자 395명
중환자실 75.4% 가동…재택치료 4만488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감 하루만에 2배 이상 늘면서 또다시 1만명대를 넘어섰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만1124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5281명)보다 5843명이나 더 나왔다.
최근 1만명 안팎을 오르내리다 전날 20여일만에 5000명대 확진자가 나오자 확진자가 감소추세로 전환되는 과정에 진입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낙관하기 어렵게 됐다.
누계 확진자는 32만2386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22.3%에 해당하는 수치로, 인구 4.5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재택치료자는 4만488명에 달한다.
80~90대 고령층 3명이 더 숨져 누적 사망자는 395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52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75.4%까지 상승했다. 생활치료센터는 521병상 가운데 93개만 사용중이다.
PCR(유전자증폭)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일주일 동안 7만62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1만89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만5422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5642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8만1778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0%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1만1124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제(5281명)보다 5843명이나 더 나왔다.
최근 1만명 안팎을 오르내리다 전날 20여일만에 5000명대 확진자가 나오자 확진자가 감소추세로 전환되는 과정에 진입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낙관하기 어렵게 됐다.
누계 확진자는 32만2386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22.3%에 해당하는 수치로, 인구 4.5명당 1명꼴로 감염됐다. 재택치료자는 4만488명에 달한다.
80~90대 고령층 3명이 더 숨져 누적 사망자는 395명으로 늘었다. 69개 중환자실 가운데 52개를 사용중으로 가동률은 75.4%까지 상승했다. 생활치료센터는 521병상 가운데 93개만 사용중이다.
PCR(유전자증폭)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일주일 동안 7만62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는 1만89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만5422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5642명이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88만1778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6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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