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르비우에서 세 번의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며 "항공 경보가 울렸으니 침착함을 유지하고 대피소에 머물러 달라"고 말했다.
안드리 사도비 르비우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군이 르비우를 공격했다"며 "우리는 군당국의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도비 시장은 또 시민들에게 "포격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대피소에서 나오지 말라"고 당부했다.
폭발음은 르비우 중심가에서도 들렸다고 CNN은 전했다.
코지츠키 주지사는 최소 2발의 미사일이 르비우에 떨어졌다며 이번 공격으로 최소 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는 "르비우에서 세 번의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며 "항공 경보가 울렸으니 침착함을 유지하고 대피소에 머물러 달라"고 말했다.
안드리 사도비 르비우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군이 르비우를 공격했다"며 "우리는 군당국의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도비 시장은 또 시민들에게 "포격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대피소에서 나오지 말라"고 당부했다.
폭발음은 르비우 중심가에서도 들렸다고 CNN은 전했다.
코지츠키 주지사는 최소 2발의 미사일이 르비우에 떨어졌다며 이번 공격으로 최소 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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