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계 분야 중소기업 4월 8일까지 접수
6개사 선정, 부스임차·통역비, 항공료 등 지원
지난 2019년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사진=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2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 2022)’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호치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유력 행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고, 도내 8개 중소기업은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에 경남도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기계 분야 수출 중소기업으로, 심사를 거져 6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통역료, 편도 항공료를 지원한다.
문의는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055-211-3495) 혹은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055-259-34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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