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상징 '쿤타치·미우라' 파리에 전시

기사등록 2022/03/26 10:27:09

최종수정 2022/03/26 12:54:18

[서울=뉴시스]2022 레트로모빌 파리에 전시된 쿤타치 LP500 (사진=람보르기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2 레트로모빌 파리에 전시된 쿤타치 LP500 (사진=람보르기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클래식카 전시회 '2022 레트로모빌 파리'에서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모델인 쿤타치 LP500과 미우라 P400 SV를 전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람보르기니의 클래식카 인증 및 복원 부서 폴로 스토리코가 추진했으며, 내년에 예정된 첫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전에 전설적인 V12 엔진 역사에 대한 헌사의 의미로 이번 클래식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전시회에서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V12 엔진은 전설적인 미우라와 쿤타치부터 마지막 아벤타도르, 아벤타도르 울티매까지 탑재되며 브랜드 역사의 중심을 차지했다"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그 이야기의 막을 내린다"고 말했다.

이어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전동화 전략에 따라 내년부터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이자 브랜드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접근법을 취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2022 레트로모빌 파리에 전시된 미우라 P400 SV 차체 (사진=람보르기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2 레트로모빌 파리에 전시된 미우라 P400 SV 차체 (사진=람보르기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된 쿤타치 LP500은 폴로 스토리코와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가 무려 2만5000시간 이상의 작업을 거쳐 복원한 것이다. 센트로 스틸레는 이번 복원 작업에서 차체 복원 및 스타일링을 감독했다.

쿤타치 LP500과 함께 전시된 미우라 P400 SV의 차체는 복원을 요청한 한 수집가로부터 전달받아 전시됐다. 전시됐던 차체는 본래의 외관 색인 아란치오 미우라로 도장한 뒤 내부와 기계 부품을 원래 위치로 되돌려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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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상징 '쿤타치·미우라' 파리에 전시

기사등록 2022/03/26 10:27:09 최초수정 2022/03/26 12: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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