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90여 공공기관 담당자 대상 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 KT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KT 직원들이 KT 클라우드 인프라에 기반한 질병관리청의 전자 예방접종 증명 시스템(CooV)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2021.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8/11/NISI20210811_0017835408_web.jpg?rnd=20210811091259)
[서울=뉴시스] KT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KT 직원들이 KT 클라우드 인프라에 기반한 질병관리청의 전자 예방접종 증명 시스템(CooV)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2021.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KT가 정부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공공분야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될 호남권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공사례와 도입 전략 등을 공유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KT Cloud/IDC사업추진실은 전날 전남 나주시 빛가람호텔에서 '호남권 공공분야 KT 클라우드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 대학교 등 호남 지역 90여 공공기관에서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에선 클라우드 기술과 산업 동향, 'KT 클라우드 사업 소개', 'KT G-Cloud 활용방안', '공공분야 Cloud 전환 전략', 'Cloud도입·전환 사례',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 제공방안' 등이 소개됐다.
KT는 오는 2025년까지 공공분야 시스템의 클라우드로 전환을 앞두고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비용절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 클라우드(G-Cloud) 분야에선 국내 최초로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해 높은 신뢰성을 담보한다.
KT 클라우드 사업담당 김주성 상무는 "KT는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IDC, 클라우드를 통합 제공하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지난해 10월 출시한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 서비스는 실제 사용량 기반으로 고객이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는 서비스로 국내에선 KT만 제공하는 서비"라고 강조했다.
KT는 주력 사업인 통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 중심의 '디지코(디지털플랫폼 기업)'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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