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신속보상 관심…생각 일치해"
오전 10시 장제원 통해 朴에 축하난 보낼 예정
[서울=뉴시스] 양소리 권지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윤 당선인은 전날(24일)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통화에서 선출 축하와 함께 "그건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으로 우리 사회 약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준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윤 당선인은 또 본인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신속 보상에 관심이 있는 만큼 앞으로 저희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박 원내대표에 말했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국회와 함께 잘 소통해서 협치를 이끌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전화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장제원 비서실장을 통해 박 원내대표에 축하난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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