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퇴원 마중…"당연히 저의 인간된 도리"
[서울=뉴시스] 박준호 권지원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원 후 행보와 관련해 "앞으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명예회복을 위해서 저도 도울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박근혜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지낸 친박계 출신 인사로, 지난해 말 사면돼 입원치료를 받아온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
김 최고위원은 병원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님과 정치생활도 오래 했고, 임기 후반기에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으로서도 보좌를 했던 사람이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당하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하는 그 자리에 이렇게 당연히 나와서 마중을 하는 것이 저의 인간된 도리라고 생각을 했다"고 병원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박근혜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지낸 친박계 출신 인사로, 지난해 말 사면돼 입원치료를 받아온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
김 최고위원은 병원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님과 정치생활도 오래 했고, 임기 후반기에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으로서도 보좌를 했던 사람이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당하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하는 그 자리에 이렇게 당연히 나와서 마중을 하는 것이 저의 인간된 도리라고 생각을 했다"고 병원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또 "청와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모셨던 보좌진들끼리 한 번 빠른 시일 내에 (대구)달성 사저에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친박계 인사들과 집단 회동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6·1지방선거에서 대구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당 내에서는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홍준표 의원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편 김 최고위원은 6·1지방선거에서 대구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당 내에서는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홍준표 의원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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