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연대를 위한 해바라기를"…우크라 응원 SNS 캠페인 화제

기사등록 2022/03/19 23:11:13

최종수정 2022/03/20 07:33:04

태국 주재 EU 대사들 주도로 확산

[서울=뉴시스]데이비드 달리 주 태국 EU 특명전권대사가 트위터를 통해 해바라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연대를 위한 해바라기' 캠페인이다. 사진은 트위터(@EUinThailand) 갈무리. 2022.03.19.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데이비드 달리 주 태국 EU 특명전권대사가 트위터를 통해 해바라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연대를 위한 해바라기' 캠페인이다. 사진은 트위터(@EUinThailand) 갈무리. 2022.03.19.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태국 주재 유럽연합(EU) 대사들이 우크라이나 응원을 위해 해바라기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태국 더 네이션의 지난 17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EU 대사들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기 위해 해바라기와 함께 사진을 찍는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연대를 위한 해바라기' 캠페인으로 데이비드 달리 주 태국 EU 특명전권대사와 19개 EU 회원국 대사 및 외교관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해바라기를 든 사진과 함께 "해바라기는 우크라이나의 국화다. 이는 또한 러시아로부터 이유 없는 침략에 저항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처럼, 태국에서 태양에 저항한다는 깊은 뜻을 가진다"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어 "소셜미디어에 해바라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연대를 위한 해바라기 캠페인에 참여해달라"고 촉구하며 "우리는 세상에 힘이 정의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를지지하겠다(#StandWithUkraine)"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우크라이나 국화인 해바라기는 우크라이나와의 저항, 단결, 희망 등의 상징이 되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여성이 무장한 러시아 군인에게 해바라기 씨앗을 건네며 "이 씨앗을 가져가라. 당신이 죽으며 해바라기가 여기서 해바라기가 자랄테니까"라고 외친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해바라기의 상징성은 주목을 받았다.

예술가들은 우크라이나 해바라기를 그리며 응원을 보냈다. 우크라이나 해바라기 들판의 사진도 공유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여사도 해바라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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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연대를 위한 해바라기를"…우크라 응원 SNS 캠페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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