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 제설 혼쭐난 속초시, 오늘은 달랐다 '진땀'

기사등록 2022/03/19 19:04:55

폭설 예보 나오자 건설도시과에 제설작업본부 설치

국지성 폭설 대비 상황 대기 유지 밤샘 근무

동장 책임하에 마을제설단과 협력해 제설 총력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춘분을 이틀 앞둔 19일 오전 속초시청 공무원들이 강원 속초시 도로에 쌓인 눈을 삽을 이용해 치우고 있다. (사진=속초시청 제공) 2022.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춘분을 이틀 앞둔 19일 오전 속초시청 공무원들이 강원 속초시 도로에 쌓인 눈을 삽을 이용해 치우고 있다. (사진=속초시청 제공) 2022.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오늘은 달랐다.

지난해 12월 55.9㎝의 기록적인 폭설에 늦장 제설까지 더해져 혼쭐이 크게 났던 강원 속초시는 전날부터 설악산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자 그날의 악몽이 재현될까 도심 골목길, 도로에 쌓인 눈을 신속히 치우는 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속초시는 19일 오전 5시30분부터 도심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그레이더, 유니목, 덤프 준설차를 전진배치하고 고상제설제 31t, 액상제설제 15t을 주요 도로에 살포해 도로 기능 정상화 유지에 안간힘을 썼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새벽부터 시청 건설도시과와 상황 공유를 하면서 동장 책임하에 마을제설단과 협력해 1t 트럭에 삽날을 부착하고 제설 취약지를 중심으로 마을 안길, 승강장, 인도변 등 마을 실정에 맞는 제설 작업을 펼쳐 주민 불편 최소화에 진땀을 흘렸다.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춘분을 이틀 앞둔 19일 오전 강원 속초시에 눈이 내리면서 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속초시청 제공) 2022.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춘분을 이틀 앞둔 19일 오전 강원 속초시에 눈이 내리면서 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속초시청 제공) 2022.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시는 폭설 예보가 나오자 이틀전부터 건설도시과에 제설 작업 본부를 꾸리고 제설 장비와 동 주민센터 제설단과의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관내 도로 순찰을 하는 등 국지성 폭설에 대비한 상황 대기를 유지하며 밤샘 근무를 실시했다.

하성란 공보감사담당관은 "시민들께서는 폭설 등 기상예보 시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도로변 주차보다 대형 주차장에 주차해 주시고 특히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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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장 제설 혼쭐난 속초시, 오늘은 달랐다 '진땀'

기사등록 2022/03/19 19:04: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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