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86일' 이지혜, 몸매 복귀 "대출은 나의 힘"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이지혜가 출산 후 돌아온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이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몸 디게 유연하네ㅋ 꺽는 걸 좋아했어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촬영장에서 구두 한 쪽을 들고 유연하게 허리를 꺾은 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둘째를 출산한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와 평평한 배가 눈길을 끈다.

이어 "#애낳은지86일 #엄마는예뻤다 #주말에도열일 #대출은나의힘 #초심찾자"라는 위트있는 해시태그를 달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배가 왜 없으시죠?" "저 몸매가 가능해요?" "그저 부럽습니다. 어찌 아이낳은 몸이 맞나요?"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첫 딸 태리를, 지난해 12월 둘째 딸 엘리를 얻었다. 남편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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