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한국형 전투기 KF-21·소형무장헬기에 관심

기사등록 2022/03/18 15:56:42

제9차 한-UAE 국방장관 회담 18일 개최

[서울=뉴시스] 서욱 국방부장관과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Mohammad Ahmed Al Bowardi)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특임장관이 18일(금)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한-UAE 국방장관회담' 개최를 앞두고 주먹인사를 나누는 모습. 2022.03.18.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욱 국방부장관과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Mohammad Ahmed Al Bowardi)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특임장관이 18일(금)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한-UAE 국방장관회담' 개최를 앞두고 주먹인사를 나누는 모습. 2022.03.18.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와 소형 무장 헬기(LAH) 등 한국산 항공 무기에 관심을 표명했다.
 
서욱 국방장관은 18일 한국 국방부에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 UAE 국방특임장관과 제9차 한-UAE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양 장관은 양국 지역 정세와 안보 환경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알 보와르디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말했다.

서욱 장관은 최근 계약이 성사된 천궁Ⅱ(M-SAMⅡ)사업과 관련, "UAE 전력보강사업에 우리의 우수한 방산능력이 기여하게 된 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UAE 군이 운용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서욱 국방부장관이 18일(금)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한-UAE 국방장관회담'을 참석을 위해 방한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Mohammad Ahmed Al Bowardi)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특임장관과 함께 의전행사 중 차량에 탑승하여 열병을 하는 모습. 2022.03.18.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욱 국방부장관이 18일(금)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한-UAE 국방장관회담'을 참석을 위해 방한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Mohammad Ahmed Al Bowardi)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특임장관과 함께 의전행사 중 차량에 탑승하여 열병을 하는 모습. 2022.03.18.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회담에 이어 양 장관은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UAE측이 관심을 표명한 T-50, KF-21, 소형 무장 헬기 등 주요무기체계 생산시설과 차세대 위성 관련 개발·조립현장을 견학했다.
 
국방부는 "양국 장관은 첨단무기체계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하면서 미래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도 방산협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KF-21은 F-4, F-5 등 공군 노후 전투기를 대체할 한국형 전투기다. 지난해 시제 1호기 출고 후 현재 지상시험 중이다. 올해 첫 비행시험이 이뤄진다. 2026년께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2026년부터 2032년까지 KF-21 120대가 생산된다.

소형 무장 헬기는 코브라 헬기와 500MD 토우(TOW) 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2015년 6월부터 개발돼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개발에 착수한지 3년6개월여 만인 2018년 12월 시제 1호기를 공개했다. 2020년 12월 잠정 전투용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연구 개발에 약 6643억원, 양산에 약 6조원이 투입된다. 2024년부터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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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국형 전투기 KF-21·소형무장헬기에 관심

기사등록 2022/03/18 15:56: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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