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 오른 3215.0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41% 상승한 1만2289.9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87% 오른 2710.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1.4% 오른 3215.0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조정장세를 이어가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틀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3200선까지 회복했다.
이런 상승세는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류허 중국 부총리는 전날 주관한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 회의에서 부동산, 중국 기업 의 미국 상장 등에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3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반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 항만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 오른 3215.0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41% 상승한 1만2289.9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87% 오른 2710.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1.4% 오른 3215.0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조정장세를 이어가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틀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3200선까지 회복했다.
이런 상승세는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류허 중국 부총리는 전날 주관한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 회의에서 부동산, 중국 기업 의 미국 상장 등에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3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반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증권, 항만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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