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댄스 듀오 '클론' 강원래가 동료 구준엽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16일 강원래는 소셜미디어에 "대만, 한류의 시작, 클론, 쿨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은 '클론'이 98년 대만에서 활동 당시 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쿨롱'은 '클론'의 중국식 표현법이다.
최근 구준엽이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과 결혼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강원래가 대만 진출 당시를 회상한 것이다.
1996년 강원래와 구준엽이 결성한 클론은 '꿍따리 샤바라', '돌아와', '초련'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원조 한류 스타로 통했다.
중화권에서 활약하던 1998년 당시 구준엽은 대만 가수 수후이룬(소혜륜)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는데, 객석에 있던 쉬시위안이 그가 옷을 찢는 퍼포먼스에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약 1년간 교제했다. 쉬시위안이 지난해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이혼한 뒤 두 사람은 다시 연인이 됐고 결혼까지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강원래는 소셜미디어에 "대만, 한류의 시작, 클론, 쿨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은 '클론'이 98년 대만에서 활동 당시 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쿨롱'은 '클론'의 중국식 표현법이다.
최근 구준엽이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과 결혼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강원래가 대만 진출 당시를 회상한 것이다.
1996년 강원래와 구준엽이 결성한 클론은 '꿍따리 샤바라', '돌아와', '초련'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원조 한류 스타로 통했다.
중화권에서 활약하던 1998년 당시 구준엽은 대만 가수 수후이룬(소혜륜)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는데, 객석에 있던 쉬시위안이 그가 옷을 찢는 퍼포먼스에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약 1년간 교제했다. 쉬시위안이 지난해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이혼한 뒤 두 사람은 다시 연인이 됐고 결혼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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