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시민 위해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16일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우리 원주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 내일의 먹거리를 만들고 시민의 삶과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에 원주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고 싶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또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의 시정을 통해 새로운 원주의 꿈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오직 시민을 위해, 오로지 원주를 위해 구석구석을 발로 뛰고 땀으로 적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실동에 선거사무소를 연 구자열 예비후보는 원주고와 방통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정경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8년 간 강원도의원,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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