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5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95% 내린 3063.9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4.36% 하락한 1만1537.2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55% 내린 2504.7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97% 내린 3192.3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3100선이 무너진채 하락 마감했다.
종가 기준 상하이지수는 2020년 7월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증폭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전자신분증 등 소수종목만 강세를 보였고 귀금속, 천연가스 채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95% 내린 3063.9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4.36% 하락한 1만1537.2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55% 내린 2504.7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97% 내린 3192.3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3100선이 무너진채 하락 마감했다.
종가 기준 상하이지수는 2020년 7월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증폭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전자신분증 등 소수종목만 강세를 보였고 귀금속, 천연가스 채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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