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 확진…17일까지 재택치료(종합)

기사등록 2022/03/11 17:44:31

외부일정 전부 취소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제3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2.03.05.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제3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2022.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오 시장 확진에 따라 외부일정을 전부 취소했으며, 오 시장과 관련된 밀접접촉자에 대한 안내도 완료했다.

오 시장은 오는 17일까지 7일간 자택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은 재택 치료기간 이후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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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코로나 확진…17일까지 재택치료(종합)

기사등록 2022/03/11 17:44: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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