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담 새 소설집 '돌보는 마음'

기사등록 2022/03/11 11:07:26

최종수정 2022/03/14 12:13:15

[서울=뉴시스] 돌보는 마음 (사진=민음사 제공?) 2022.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돌보는 마음 (사진=민음사 제공?) 2022.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민음사가 소설가 김유담의 '돌보는 마음'을 출간했다. 돌봄 노동을 홀로 감내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다.

201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작가는 첫 소설집 ‘탬버린’으로 신동엽문학상, 이듬해 ‘안(安)’으로 김유정 작가상을 받았다.

'‘돌보는 마음’은 청소년, 노년, 전업주부, 감정 노동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시선으로 돌봄의 현실과 마음을 펼쳐 보인다.

특히 한 인물의 시점으로 여러 타인의 입장과 마음을 동시에 바라보고, 그 사이에서 형성되는 미묘한 권력 관계를 드러내는 작가의 장점이 이 소설집에서 빛을 발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애정과 절망을 오가는 이율배반적인 돌봄의 감정과 돌봄을 둘러싼 관계의 역학을 경유해, 지금 우리 사회 여러 세대, 지역, 계층의 현실과 불안을 들여다보고 사회 구조적 모순까지 바라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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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담 새 소설집 '돌보는 마음'

기사등록 2022/03/11 11:07:26 최초수정 2022/03/14 1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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