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경천대, 경천섬 천혜의 경관 자랑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상레저센터 인기
성주봉자연휴양림 관광객 발길 줄이어

경천섬 출렁다리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맞아 힐링·청정·언텍트 관광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경북 상주의 안심·힐링 관광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중심에 위치한 상주는 서쪽으로 백두대간 69.5㎞ 동쪽으로 낙동강 34㎞의 생태축을 끼고 있는 청정 생태도시다.
넓은 들과 풍부한 수자원을 기반으로 예로부터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고장이다.
상주의 서쪽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펼쳐진 울창한 숲과 청정계곡은 일상에 지친 삶에 쉼(休)을 제공하고 감성을 충전시켜준다.
백두대간 생태축의 정점인 속리산(문장대)에는 봄·가을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청정 용유계곡과 성주봉자연휴양림, 각종 물놀이장에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넘쳐난다.
상주의 동쪽을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에는 경천대와 회상들, 비봉산과 경천섬, 나각산 등이 절경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도남서원과 충의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수상레저센터가 있어 자전거를 비롯한 승마, 수상레저, 캠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소로 적합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낙동강변에 위치한 경천대는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이다.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린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중심에 위치한 상주는 서쪽으로 백두대간 69.5㎞ 동쪽으로 낙동강 34㎞의 생태축을 끼고 있는 청정 생태도시다.
넓은 들과 풍부한 수자원을 기반으로 예로부터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고장이다.
상주의 서쪽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펼쳐진 울창한 숲과 청정계곡은 일상에 지친 삶에 쉼(休)을 제공하고 감성을 충전시켜준다.
백두대간 생태축의 정점인 속리산(문장대)에는 봄·가을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청정 용유계곡과 성주봉자연휴양림, 각종 물놀이장에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넘쳐난다.
상주의 동쪽을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에는 경천대와 회상들, 비봉산과 경천섬, 나각산 등이 절경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도남서원과 충의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수상레저센터가 있어 자전거를 비롯한 승마, 수상레저, 캠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소로 적합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낙동강에서 가장 빼어난 경천대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린다.

경천대 인공폭포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천대는 소나무 숲속의 아담한 돌담길과 돌탑이 어우러진 산책로와 맨발체험장 및 황토길이 있다.
2018년부터 개장한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시가지 전투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경천섬은 비대면 관광 최적의 장소로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20만㎡ 규모의 하중도(河中島)이다.
봄에 유채꽃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만발하는 생태공원으로, 범월교와 낙강교를 통해 진입이 가능하다.
회상나루 관광지와 상주보 구간을 연결하는 수상 탐방로를 통해 경천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코스의 산책로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
경천섬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한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18년부터 개장한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시가지 전투체험을 즐길 수 있다.
비대면 관광 최적의 장소 '경천섬'
봄에 유채꽃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만발하는 생태공원으로, 범월교와 낙강교를 통해 진입이 가능하다.
회상나루 관광지와 상주보 구간을 연결하는 수상 탐방로를 통해 경천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코스의 산책로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
경천섬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한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낙동강 학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낙동강과 경천섬 비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상주국제승마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국제대회 규격에 맞는 설계와 시공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승마장이다.
주경기장, 준비마장, 실내마장, 경기운영동 등을 갖췄다.
승마체험과 말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 낙동강에는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와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상주국제승마장'
주경기장, 준비마장, 실내마장, 경기운영동 등을 갖췄다.
승마체험과 말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낙동강에서 수상레저, 물놀이, 캠핑까지

상주국제승마장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수상자전거, 카누, 카약, SUP(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와 폰툰보트(유람선)를 즐길 수 있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동력 수상레저를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다.
상주보 오토캠핑장은 80면 규모의 캠핑 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5200㎡ 규모 부지에 물놀이장 361㎡(물놀이장 1곳, 낙수시설 6곳), 야외풀장 212㎡, 유아전용풀장 160㎡ 등의 시설을 갖췄다.
수상레저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물놀이장은 6월말 개장해 9월초까지, 오토캠핑장은 연중 운영한다.
2015년 문을 연 낙동강생물자원관은 관광과 자연학습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체험교육장이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동력 수상레저를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다.
상주보 오토캠핑장은 80면 규모의 캠핑 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5200㎡ 규모 부지에 물놀이장 361㎡(물놀이장 1곳, 낙수시설 6곳), 야외풀장 212㎡, 유아전용풀장 160㎡ 등의 시설을 갖췄다.
수상레저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물놀이장은 6월말 개장해 9월초까지, 오토캠핑장은 연중 운영한다.
담수생물자원 연구의 중추기관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황토길 맨발걷기길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낙동강 동·식물과 지구상의 다양한 동·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생물 다양성 창의캠프 등 생물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찾기 좋은 곳이다.
자전거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상주 자전거 역사 100년의 흐름을 담은 벽면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는 자전거의 역사와 이색 자전거, 자전거의 구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야외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 탈 수 있다.
상주박물관은 상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선사시대부터 시대별로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다.
탁본, 발굴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체험실은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다.
생물 다양성 창의캠프 등 생물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찾기 좋은 곳이다.
자전거와 상주의 역사가 한눈에…'상주자전거박물관·상주박물관'
이곳에서는 자전거의 역사와 이색 자전거, 자전거의 구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야외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 탈 수 있다.
상주박물관은 상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선사시대부터 시대별로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다.
탁본, 발굴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체험실은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다.

낙동강 수상레저센터 (사진=상주시 제공)
한방, 휴양, 힐링의 고장 '한방산업단지와 성주봉자연휴양림'
국내 유일의 한방산업단지와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한방사우나,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200ha 규모의 성주봉자연휴양림은 깊은 계곡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양할 수 있는 곳이다.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 단체행사가 가능한 수련관, 세미나실을 운영하고 있다.
2개의 물놀이장, 야영데크, 산림교육장 등 다양한 숲속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힐링센터는 자연 그대로 보존하면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생태숲이다.
한방산업단지는 한방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약초재배단지, 한방사우나, 목재문화체험장, 트리하우스 등이 어우러져 한방, 휴양, 힐링을 연결하는 벨트가 구축돼 있다.
상주 특산품으로는 곶감, 한우, 쌀, 오이, 포도, 딸기 등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는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가 많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맘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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