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선 7기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충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경영컨설팅기관인 세종경영자문㈜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년간 사용된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해 GRDP를 산출했다.
이 결과 괴산군 GRDP는 2018년 9423억원, 2019년 1조1037억원, 2020년 1조1013억원, 지난해 1조893억원이다.
이 기간 괴산군 평균 성장률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5.27%다.
괴산군은 민선 7기 들어 꾸준하게 예산 규모가 늘어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6585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5122억원에서 4년 새 28.5%(1463억원) 늘었다.
군은 이 같은 예산 증액을 바탕으로 정주여건 개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시설 건립, 교통망 확충, 관광 인프라 구축, 교육·복지 등에서 17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7기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2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성장세를 토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괴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영컨설팅기관인 세종경영자문㈜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년간 사용된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해 GRDP를 산출했다.
이 결과 괴산군 GRDP는 2018년 9423억원, 2019년 1조1037억원, 2020년 1조1013억원, 지난해 1조893억원이다.
이 기간 괴산군 평균 성장률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5.27%다.
괴산군은 민선 7기 들어 꾸준하게 예산 규모가 늘어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6585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5122억원에서 4년 새 28.5%(1463억원) 늘었다.
군은 이 같은 예산 증액을 바탕으로 정주여건 개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시설 건립, 교통망 확충, 관광 인프라 구축, 교육·복지 등에서 17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7기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2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성장세를 토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괴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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