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다 3일 26만6853명 벌써 넘어
11개 지역 '역대 최다'…수도권 53.8%
![[서울=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7일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 및 PCR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2.03.08.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07/NISI20220307_0018565432_web.jpg?rnd=20220307142745)
[서울=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7일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 및 PCR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2.03.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화요일인 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6만93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흘 만에 경신된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자 동시간대 첫 26만명대다. 지난 3일 발생한 하루 최다 기록인 26만6853명을 이미 넘긴 만큼 다음날인 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되는 통계는 3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6만93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지난 7일 17만7918명보다 9만1393명 많고,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1일 17만8603명보다 9만708명 증가한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21만4036명, 4일 21만4647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지난 5일 20만3824명, 6일 17만7491명, 7일 17만7918명으로 줄었으나 이날 평일 검사량을 회복하면서 26만9311명으로 치솟았다.
지역별로 경기 6만9934명, 서울 6만4534명, 인천 1만502명 등 수도권에서 14만4970명(53.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2만4341명(46.2%)이 나왔다.
부산 2만50명, 경남 16506명, 경북 1만1326명, 대구 1만1186명, 충남 1만829명, 전북 8307명, 대전 7719명, 강원 7515명, 광주 7128명, 울산 6635명, 전남 6151명, 충북 6033명, 제주 2763명, 세종 2193명이 발생했다.
17개 시·도 중 제주와 인천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를 넘겼다. 이 중 서울·대전·세종·충남·울산·경남·광주·전북·대구·경북·강원 등 11곳에서는 지역별 최다 발생을 이미 초과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0만2721명으로, 닷새 연속 20만명대 확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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