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앱(APP)이 론칭 3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5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 앱은 고객들이 '매장 픽업'(매장식사 또는 포장)과 '배달 주문' 등을 통해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신세계푸드는 이 앱을 론칭하며 1개월 동안 3만명 다운로드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10일 만에 3만명이 다운로드 받은 데 이어 론칭 20일 만인 지난 7일 누적 다운로드수 5만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인기에 대해 신세계푸드는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한 후 대기시간 없이 음식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와 노브랜드 버거 앱의 기능이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앱은 매장 내 대기시간을 줄이고 주문 시 쿠폰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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