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가상부동산 게임 '메타버스2'를 운영하고 있는 ㈜더퓨처컴퍼니가 한국관광공사의 CI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메타버스2' 운영사인 더퓨처컴퍼니는 누리집을 통해 공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는 정보를 게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한 사실 확인 민원을 포함, 다수의 문의가 계속 공사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공사는 더퓨처컴퍼니 누리집에서 공사 CI를 무단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공사 기관 누리집 알림마당을 통해 공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알렸다.
아울러 더퓨처컴퍼니에 시정 요청 공문을 발송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 관계자는 "애초에 협업 같은 것도 한 적이 없다. 제의를 받은 적은 있지만 거절했다"며 "무단사용 확인 후 더퓨처컴퍼니에 시정 요청 공문을 보냈지만 계속 그대로인 상황이다.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메타버스2' 운영사인 더퓨처컴퍼니는 누리집을 통해 공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는 정보를 게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한 사실 확인 민원을 포함, 다수의 문의가 계속 공사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공사는 더퓨처컴퍼니 누리집에서 공사 CI를 무단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공사 기관 누리집 알림마당을 통해 공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알렸다.
아울러 더퓨처컴퍼니에 시정 요청 공문을 발송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 관계자는 "애초에 협업 같은 것도 한 적이 없다. 제의를 받은 적은 있지만 거절했다"며 "무단사용 확인 후 더퓨처컴퍼니에 시정 요청 공문을 보냈지만 계속 그대로인 상황이다.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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