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는 최근 소외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노란단추 캠페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처음 시작된 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영업사원과 의료진들이 i-Rep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 웹 심포지엄, 화상디테일 채널, 환자용 카카오톡 채널인 ‘엔젤케어’ 가입 안내 등 각 수요에 맞는 디지털 컨텐츠를 이용할 때마다 가상의 노란 단추를 적립하는 형식이다. 캠페인 기부금은 전국 소외계층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됐다.
이번에 진행된 노란단추 캠페인 시즌3에서는 총 1만2247개의 노란 단추가 적립됐다. 적립된 기부금은 독거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경남∙경북∙전남의 3개 군청을 통해 물품 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김희연 전무는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들을 위한 혁신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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