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경인 지하철과 고속도로 지하화에 총력"
![[부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경기 부천역 앞 마루광장에서 열린 “고결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우리나라, 꼭 지키겠습니다” 경기 부천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3.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3/06/NISI20220306_0018562559_web.jpg?rnd=20220306202445)
[부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경기 부천역 앞 마루광장에서 열린 “고결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우리나라, 꼭 지키겠습니다” 경기 부천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3.06.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6일 경기 부천을 방문해 막바지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부천역 앞 마루광장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상식과 부패 세력과의 대결"이라며 "정권 교체를 위해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를 해 저에게 정권을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서울과 인천의 중요한 교량적 위치에 입지한 부천은 1기 신도시 조성 당시 유난히 용적률이 높아 균형적인 도시발전보다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신도시가 조성된 지 30년이 다 되어 시설물의 노후화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재건축·리모델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관철시켜,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새로운 부천의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영석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이 6일 오후 부천역 앞 마루광장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3/06/NISI20220306_0000946049_web.jpg?rnd=20220306214152)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서영석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이 6일 오후 부천역 앞 마루광장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서영석 부천시을 당협위원장도 이 자리에서 "윤후보의 공약인 경인 지하철과 고속도로의 지하화와 상습 정체구간인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지하도로 건설, 1기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부천 공약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윤 후보가 압승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일부 시민들 중 지지자들은 "지난 12년간의 민주당 일당 독주에도 불구하고 부천을 위해 해놓은 게 전혀 없다"면서 "이번 기회에 윤석열 후보가 당선돼 부천을 위한 후보 공약이 반드시 실천됐으면 좋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유세전에는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심재철 전 원내대표, 함진규·윤희숙 전 국회의원, 부천 국민의힘 4개 당협위원장, 국민의당 부천시을 정주열 지역위원장 등 5000여명의 시민과 당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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