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6% 내린 3447.6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7% 하락한 1만3020.4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55% 내린 2748.6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61% 내린 3459.9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고, 연중 최대 정치 정치행사인 ‘양회’에 대한 관망세 때문으로 풀이됐다.
양회의 시작을 알리는 정협은 4일 오후 3시(현지시간)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렸고, 전인대는 5일 시작돼 11일 폐막한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의 거래량은 2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의학서비스, 클라우드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천연가스 채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6% 내린 3447.6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7% 하락한 1만3020.4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55% 내린 2748.64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61% 내린 3459.9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고, 연중 최대 정치 정치행사인 ‘양회’에 대한 관망세 때문으로 풀이됐다.
양회의 시작을 알리는 정협은 4일 오후 3시(현지시간)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렸고, 전인대는 5일 시작돼 11일 폐막한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의 거래량은 2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의학서비스, 클라우드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고, 천연가스 채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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