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대표 집 문 두드려…배우 최철호, 주거침입 혐의 조사 중

기사등록 2022/03/03 11:50:21

최종수정 2022/03/03 17:16:43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서울=뉴시스]배우 최철호(52)씨. reap@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최철호(52)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배우 최철호(52)가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구 한 빌라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32분께 최철호를 주거침입 혐의로 검거했다.

최철호는 이날 오전 0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라 건물에 들어가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지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술을 마신 뒤 해당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 대표를 만나러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철호는 대표를 만나지 못했으나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른 것 외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퇴거요청에도 불응한 최철호는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마쳐 (최철호를) 석방한 상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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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대표 집 문 두드려…배우 최철호, 주거침입 혐의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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