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환경문제 대두…가전업계, 친환경 경영 속도
탄소 저감 제품·재활용 소재·업사이클링 패키지 등
![[서울=뉴시스]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242'. (사진=SK매직 제공) 2022.3.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02/NISI20220302_0000943646_web.jpg?rnd=20220302173842)
[서울=뉴시스]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242'. (사진=SK매직 제공) 2022.3.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기업들도 친환경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전자업계에서는 탄소 저감 제품, 재활용 소재 및 포장재 개발 등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행보들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음식물쓰레기 10분의 1로…탄소 저감 돕는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의 '스마트카라 400'는 특허받은 감량 기술로 음식물쓰레기를 고온건조, 분쇄하여 음식물의 질량을 최대 90% 감량해 주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다.
이 제품은 감량·절전·저소음·탈취성능·에너지소비 저감 기준에 부합해 음식물처리기 최초로 환경부 친환경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스마트카라를 통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해 배출할 경우 음식물쓰레기 폐기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또 음식물쓰레기를 모았다가 한 번에 버릴 수 있어 종량제 봉투 사용도 줄여준다. 싱크대를 통해 음폐수를 방류하지 않아 수질 오염 걱정도 없다.
![[서울=뉴시스]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400'. (사진=스마트카라 제공) 2022.3.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02/NISI20220302_0000943650_web.jpg?rnd=20220302174226)
[서울=뉴시스]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400'. (사진=스마트카라 제공) 2022.3.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친환경 플라스틱 99.5% 적용한 '공기청정기'
SK매직의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242'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99.5% 적용한 공기청정기다. 제품명 뒤에 붙은 숫자 242는 버려지는 일회용 페트병 500㎖ 242개를 재활용한 효과를 나타냈다.
이 제품은 필수 부품을 제외한 제품 내·외장재를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30년생 소나무 1그루에서 6개월간 흡수하는 탄소량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게 SK매직 측의 설명이다. 제품 폐기 시에도 별도 수거를 통해 또 다른 친환경 제품으로 100% 자원 재순환이 가능하다.
업사이클링으로 친환경 실천 '에코 패키지'
삼성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제품 포장재 내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줄인 데 이어, 포장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에코 패키지'를 도입했다.
에코 패키지는 포장재를 이용해 고양이 집, 소형 가구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포장박스에 점 패턴을 적용하고, QR 코드를 통해 다양한 소품 제작 설명서를 제공하는 친환경 패키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박스 1개당 1개의 소품만 제작해 업사이클링 한다고 해도 약 1만t이 넘는 온실가스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에코패키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2.3.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02/NISI20220302_0000943652_web.jpg?rnd=20220302174256)
[서울=뉴시스] 삼성전자 '에코패키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2.3.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