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미디어기술 반영된 랜드마크 전망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의 지역 대표 공원인 일산호수공원이 야간 명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에 대해 특화된 야간경관을 조성, 지역 랜드마크를 만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고양꽃전시관에서 ‘일산호수공원 대표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일산호수공원의 미래발전과 특화된 야간경관 사업방향성과 안전성, 빛공해 방지, 예술성, 첨단미디어 기술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단에 참여한 박은영 중부대교수는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할 때는 낮에 보이는 풍경도 고려해야 한다"며 "호수공원을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사전 방향성 설정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광희 대림대 교수도 "호수교는 호수공원의 상징적인 구조물인 만큼 아치형 교량의 형태를 살리면서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자문의견을 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문단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산호수공원 내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호수 공원의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에 대해 특화된 야간경관을 조성, 지역 랜드마크를 만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고양꽃전시관에서 ‘일산호수공원 대표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일산호수공원의 미래발전과 특화된 야간경관 사업방향성과 안전성, 빛공해 방지, 예술성, 첨단미디어 기술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문단에 참여한 박은영 중부대교수는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할 때는 낮에 보이는 풍경도 고려해야 한다"며 "호수공원을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사전 방향성 설정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광희 대림대 교수도 "호수교는 호수공원의 상징적인 구조물인 만큼 아치형 교량의 형태를 살리면서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자문의견을 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문단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산호수공원 내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호수 공원의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