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신체특징 공개하며 "이재명과 저의 관계는 사실" 주장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배우 김부선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와 진실토로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2.28.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28/NISI20220228_0018538698_web.jpg?rnd=20220228145215)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배우 김부선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와 진실토로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재차 주장하며 이 후보의 새로운 신체 특징을 언급했다.
김부선씨와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재명의 또 다른 신체 특징을 기억해냈다"며 "아내나 자녀만 아는 걸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김부선씨는 "기억은 못 하겠는데 이재명의 왼손 같다. 장지 손톱과 약지 손톱 사이에 까맣게 한 줄이 1cm 정도 손톱 위로 까맣게 되어 있다. 이 손톱에 때 같은 걸 안 빼냐고 하니까 소년공일 때 고무장갑 공장에 근무할 때 고무가 갈리며 손톱에 들어가 영원히 빠질 수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씨와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재명의 또 다른 신체 특징을 기억해냈다"며 "아내나 자녀만 아는 걸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김부선씨는 "기억은 못 하겠는데 이재명의 왼손 같다. 장지 손톱과 약지 손톱 사이에 까맣게 한 줄이 1cm 정도 손톱 위로 까맣게 되어 있다. 이 손톱에 때 같은 걸 안 빼냐고 하니까 소년공일 때 고무장갑 공장에 근무할 때 고무가 갈리며 손톱에 들어가 영원히 빠질 수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배우 김부선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와 진실토로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02.28.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28/NISI20220228_0018538714_web.jpg?rnd=20220228145215)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배우 김부선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와 진실토로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02.28. [email protected]
김부선씨는 "대장동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 성남 FC 지원금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 아내가 10년간 소고기를 먹었는지 모르겠으나 이재명과 저의 관계는 사실이다. 저와 관계에서 사기범이고 협박범이고 파렴치범"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에게 모욕과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씨는 "이재명은 아주 무서운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 건 용서할 수 없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해당 내용이 이 후보의 개인적인 신체적 비밀이 아니라 지난해 자서전을 통해 직접 밝힌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웹자서전 제7편 '가난하다고 사랑을 모르겠는가'에서 "동마고무라는 콘덴서용 고무부품 공장에 취업했다"며 "하루는 연마기에 손가락이 말려 들어갔다. 부실한 치료 덕에 내 왼쪽 중지 손톱에 지금도 검은 고무가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씨는 "이재명은 아주 무서운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 건 용서할 수 없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해당 내용이 이 후보의 개인적인 신체적 비밀이 아니라 지난해 자서전을 통해 직접 밝힌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웹자서전 제7편 '가난하다고 사랑을 모르겠는가'에서 "동마고무라는 콘덴서용 고무부품 공장에 취업했다"며 "하루는 연마기에 손가락이 말려 들어갔다. 부실한 치료 덕에 내 왼쪽 중지 손톱에 지금도 검은 고무가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배우 김부선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와 진실토로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02.28.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28/NISI20220228_0018538694_web.jpg?rnd=20220228145215)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배우 김부선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굿바이 이재명'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와 진실토로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02.2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