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신흥재벌(올리가르히)와 고위관리, 에너지 보험사 간부, 군 고위당국자 등 26명을 추가로 제재했다고 AP 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 본부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적극 가담하거나 반우크라이나 선전에 나선 올리가르히와 석유, 은행, 금융 관련 기업가, 정부 고위관리, 군 장성, 선전 관계자 등 26명에 대해 제재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U의 제재를 받은 러시아인은 680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EU는 천연가스 사업 관련 보험사 SOGAZ도 제재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EU는 이미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자산을 동결 조치했다.
다만 EU는 푸틴 대통령과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종식하기 위한 외교적 협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방문을 금지하지는 않고 있다.
EU는 러시아인 680명 외에도 러시아의 단체와 정부기관, 은행, 회사 등 53곳에도 제재를 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U 본부는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적극 가담하거나 반우크라이나 선전에 나선 올리가르히와 석유, 은행, 금융 관련 기업가, 정부 고위관리, 군 장성, 선전 관계자 등 26명에 대해 제재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U의 제재를 받은 러시아인은 680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EU는 천연가스 사업 관련 보험사 SOGAZ도 제재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EU는 이미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자산을 동결 조치했다.
다만 EU는 푸틴 대통령과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종식하기 위한 외교적 협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방문을 금지하지는 않고 있다.
EU는 러시아인 680명 외에도 러시아의 단체와 정부기관, 은행, 회사 등 53곳에도 제재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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