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청년 고용률에서 3년 연속 충북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해 청년 고용률에서 충북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충북에서는 2019년부터 3년째 정상에 올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고용조사에서 음성군의 청년 고용률은 지난해 상반기 58.3%, 하반기 58.0%로 나타났다.
음성군 청년고용률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0년 상반기(54.4%) 대비 3.9% 포인트, 하반기(52.5%) 대비 5.5% 포인트 올랐다.
청년 고용률은 15~29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음성군은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5대 신성장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매달 인건비(최대 180만원)와 주거교통비(30만원)를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 등 청년 취·창업을 위한 지원 사업도 발굴했다.
음성군은 15세 이상 고용률에서도 69.4%로 도내 2위, 15~64세 고용률(OECD기준)도 76.5%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
전체 고용률도 2020년 하반기 67.1%에서 지난해 하반기 69.4%로 소폭 상승해 지속적인 고용 안정·확대를 이어왔다.
음성군은 2020년 2조224억원, 지난해 4조3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2018년 7월부터 1만2000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거뒀다.
이 같은 투자유치는 경제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면서 고용률 상승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청년일자리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를 위한 시니어 클럽,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취업지원센터와 음성군 일자리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 운영으로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음성군은 지난해 청년 고용률에서 충북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충북에서는 2019년부터 3년째 정상에 올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고용조사에서 음성군의 청년 고용률은 지난해 상반기 58.3%, 하반기 58.0%로 나타났다.
음성군 청년고용률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0년 상반기(54.4%) 대비 3.9% 포인트, 하반기(52.5%) 대비 5.5% 포인트 올랐다.
청년 고용률은 15~29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음성군은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5대 신성장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매달 인건비(최대 180만원)와 주거교통비(30만원)를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 등 청년 취·창업을 위한 지원 사업도 발굴했다.
음성군은 15세 이상 고용률에서도 69.4%로 도내 2위, 15~64세 고용률(OECD기준)도 76.5%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
전체 고용률도 2020년 하반기 67.1%에서 지난해 하반기 69.4%로 소폭 상승해 지속적인 고용 안정·확대를 이어왔다.
음성군은 2020년 2조224억원, 지난해 4조3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2018년 7월부터 1만2000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거뒀다.
이 같은 투자유치는 경제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면서 고용률 상승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청년일자리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를 위한 시니어 클럽,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취업지원센터와 음성군 일자리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 운영으로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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