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17만1452명…정점 아직
경찰, 공무원 등 사회필수인력 확진 사례 증가
의료현장도 잇따른 확진에 우려…"업무과중"
1122개 기관 '업무지속계획' 수립…점검 진행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수가 전날보다 7만여명 폭증하며 0시기준 17만1452명이 발생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2.02.23.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23/NISI20220223_0018519824_web.jpg?rnd=20220223101219)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수가 전날보다 7만여명 폭증하며 0시기준 17만1452명이 발생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2.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7만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경찰과 소방, 공무원, 의료진 등 사회필수분야 업무 수행에도 차질이 따르지 않을까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경찰과 공무원 등이 확진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공직사회는 확진자 규모 통제보다는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7만14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9만9573명)과 비교하면 무려 7만1879명이 한꺼번에 늘어난 수치다. 아직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도 어려운 만큼 대유행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감염이 전국민을 상대로 확산하다보니 공무원이나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사회필수분야 인력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
당장 공직사회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가리지 않고 잇따른 감염 소식이 전해진다. 일례로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인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달 24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류근혁 2차관까지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았다. 부산시의 경우 올해만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경찰·소방공무원과 병원 의료진들의 확진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어 사회필수기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계속된다.
지방의 한 국립병원 전공의는 "간호사나 의사들이 확진되는 일이 종종있는데, 병원의 경우 고령에 면역취약자가 많다보니 적극적으로 격리하는 것 같다"며 "격리자가 발생하면 진료나 수슬을 다른 이들이 대신해 업무과중이 높다"고 전했다.
정부는 코로나 확산 자체를 차단하기 어려운 만큼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실제 경찰과 공무원 등이 확진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공직사회는 확진자 규모 통제보다는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7만14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9만9573명)과 비교하면 무려 7만1879명이 한꺼번에 늘어난 수치다. 아직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도 어려운 만큼 대유행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감염이 전국민을 상대로 확산하다보니 공무원이나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사회필수분야 인력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
당장 공직사회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가리지 않고 잇따른 감염 소식이 전해진다. 일례로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인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달 24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류근혁 2차관까지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았다. 부산시의 경우 올해만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경찰·소방공무원과 병원 의료진들의 확진 사례도 계속 나오고 있어 사회필수기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계속된다.
지방의 한 국립병원 전공의는 "간호사나 의사들이 확진되는 일이 종종있는데, 병원의 경우 고령에 면역취약자가 많다보니 적극적으로 격리하는 것 같다"며 "격리자가 발생하면 진료나 수슬을 다른 이들이 대신해 업무과중이 높다"고 전했다.
정부는 코로나 확산 자체를 차단하기 어려운 만큼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서울=뉴시스]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1452명이다. 전날 9만9573명보다 7만1879명,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9만443명보다는 8만1009명 증가한 수치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52만1294명이 돼 처음 50만명대로 올라섰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23/NISI20220223_0000938444_web.jpg?rnd=20220223102735)
[서울=뉴시스]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1452명이다. 전날 9만9573명보다 7만1879명,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9만443명보다는 8만1009명 증가한 수치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52만1294명이 돼 처음 50만명대로 올라섰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중앙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총 1122개 기관이 '업무지속계획'(BCP·Business Continuity Plan)를 수립했다.
업무지속계획은 감염병 확산 시에도 반드시 유지해야 할 핵심 기능·업무를 선정하고 이를 지속하기 위한 인력과 자원운용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경찰은 112신고 처리와 여성·청소년 보호 등에 최우선적으로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는 최악의 상황에서는 기동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인력을 적극 재배치하기로 했다. 소방은 재난과 재해, 화재 대응을 핵심업무로 선정하고 인력 대책을 세웠다.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해당 계획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앞서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일선 현장에서 업무지속계획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등을 관계 부처와 함께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의 경우 지난 21일부터 각급 경찰관서에서 업무지속계획을 제대로 수립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공직기강 특별검검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업무지속계획은 감염병 확산 시에도 반드시 유지해야 할 핵심 기능·업무를 선정하고 이를 지속하기 위한 인력과 자원운용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경찰은 112신고 처리와 여성·청소년 보호 등에 최우선적으로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는 최악의 상황에서는 기동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인력을 적극 재배치하기로 했다. 소방은 재난과 재해, 화재 대응을 핵심업무로 선정하고 인력 대책을 세웠다.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해당 계획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앞서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일선 현장에서 업무지속계획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등을 관계 부처와 함께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의 경우 지난 21일부터 각급 경찰관서에서 업무지속계획을 제대로 수립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공직기강 특별검검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