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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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김재환 기자 =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들의 녹취록에서 '그분'으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진 조재연 대법관이 의혹 해명에 나섰다.
조 대법관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분'으로 거론됐다는 의혹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었다'라는 제목의 기사 인쇄본을 들고 "전혀 사실무근일 뿐만 아니라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두고 왜 갑자기 이런 의혹 기사가 보도됐나 하는 의문을 가졌다"고 했다.
이날 조 대법관은 지난 21일 대선 후보 토론회 과정에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대선 후보자들이 전국민에게 생중계되는 공개방송 토론에서 한 후보자가 현직 대법관을 직접 거명하며 유사한 발언을 했다"며 "공개토론에서 직접 현직 대법관 성명을 거론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에게 "저분은 재판에서 처장을 했었고, 처장이 재판부에 넣는 게 없거든. 그분이 다 해서 내가 원래 50억(원)을 만들어서 빌라를 사드리겠습니다"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조 대법관은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법원행정처장으로 근무한 뒤 최근 재판 업무로 복귀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 전 마스크를 벗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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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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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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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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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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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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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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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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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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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관련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친후 이동하고 있다. 이날 조 대법관은 '그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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