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친러 반군 지도자들 총 31개 조항 조약 서명
러, 돈바스 2곳 군사기지 건설 가능…러서도 동일
양측 군사협력·국경 관련 별도 협정 서명도 약속
10년간 유효…한쪽 철회 불통지 시 5년 자동 갱신
![[도네츠크=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친 러시아 반군 지역인 도네츠크 중심가에서 사람들이 러시아 국기를 흔들며 독립을 축하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지역(도네츠크, 루한스크)의 독립을 승인하면서 이들 지역에 러시아 군대를 파견해 러시아 정부가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2.](https://img1.newsis.com/2022/02/22/NISI20220222_0018516767_web.jpg?rnd=20220222083259)
[도네츠크=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친 러시아 반군 지역인 도네츠크 중심가에서 사람들이 러시아 국기를 흔들며 독립을 축하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지역(도네츠크, 루한스크)의 독립을 승인하면서 이들 지역에 러시아 군대를 파견해 러시아 정부가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2.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지역인 돈바스 지역을 독립국가로 인정하는 법령에 서명하면서, 러시아가 해당 지역에 군사기지를 건설할 권리를 획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이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중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는 친러 반군 분리주의자들이 통제하는 곳이다. 이 2곳은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 분쟁지역이다.
서방은 푸틴 대통령이 2곳을 독립국가로 공식 인정한 것은 두고 "불법"이라고 맹비난하고 있지만, 그가 해당 법령에 서명함으로써 러시아는 해당 지역에 군사기지를 건설할 권리를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중 도네츠크와 루한스크는 친러 반군 분리주의자들이 통제하는 곳이다. 이 2곳은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 분쟁지역이다.
서방은 푸틴 대통령이 2곳을 독립국가로 공식 인정한 것은 두고 "불법"이라고 맹비난하고 있지만, 그가 해당 법령에 서명함으로써 러시아는 해당 지역에 군사기지를 건설할 권리를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국가안보회의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도네츠크, 루한스크)의 독립을 승인하고 이들 지역에 러시아 군대를 파견해 러시아 정부가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2.](https://img1.newsis.com/2022/02/22/NISI20220222_0018516539_web.jpg?rnd=20220222084129)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국가안보회의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도네츠크, 루한스크)의 독립을 승인하고 이들 지역에 러시아 군대를 파견해 러시아 정부가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2.
푸틴 대통령과 친러 반군 분리주의 지도자들이 서명한 조약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2곳에 군사기지를 건설할 권리를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문서상 러시아에서도 똑같은 일을 할 수가 있게 됐다.
러시아와 친러 반군 분리주의자들은 서로 방어하고 군사협력을 하는 것은 물론 국경과 관련한 별도의 협정에 서명할 것을 약속했다.
러시아와 친러 반군 분리주의자들은 서로 방어하고 군사협력을 하는 것은 물론 국경과 관련한 별도의 협정에 서명할 것을 약속했다.
![[노보냐티브카=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노보냐티브카에서 우크라이나가 친 러시아 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포격으로 한 주민이 파손된 자신의 집 앞에서 울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상황 악화를 구실로 20일 종료 예정이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을 연장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22.02.21.](https://img1.newsis.com/2022/02/21/NISI20220221_0018514527_web.jpg?rnd=20220221090928)
[노보냐티브카=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노보냐티브카에서 우크라이나가 친 러시아 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포격으로 한 주민이 파손된 자신의 집 앞에서 울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상황 악화를 구실로 20일 종료 예정이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을 연장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22.02.21.
31개 조항의 조약에선 또 러시아에서 분리된 국가들이 경제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분쟁중인 2곳은 모두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8년간의 전쟁을 벌인 지역이다. 그만큼 재건을 위해 막대한 지원이 필요한 곳이다.
해당 조약은 10년간 맺게 되어 있으며, 양측 중 한쪽이 철회 통지를 하지 않는 한 추가 5년 동안 자동으로 갱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당 조약은 10년간 맺게 되어 있으며, 양측 중 한쪽이 철회 통지를 하지 않는 한 추가 5년 동안 자동으로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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