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과거 사진 보며 한탄…"왜 그리 늙은 거야"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치과 의사' 이수진이 과거를 회상했다.

이수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옛날 사진 보다 놀랐다. 불과 5~6년 전"이라며 "그새 무슨 일이 있던 거냐. 왜 그리 늙은 거야. 어려지는 마법. 요술을 부려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자택과 여행지에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69년생으로 만 52세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약 1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수진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엄마로부터 "죽었으면 좋겠어"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아이"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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