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삼성전자노조 조정 중지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2.16.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16/NISI20220216_0018482645_web.jpg?rnd=2022021611283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삼성전자노조 조정 중지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대표이사에 임금제도 개선 관련 공개 대화를 요청한 전국삼성전자노조 등 삼성전자공동교섭단이 사측에 오는 25일까지 답변을 줄 것을 요구했다.
22일 노조에 따르면 공동교섭단은 전날 회사 측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노조는 전날 발송한 공문에서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대표이사와의 대화를 요청한다"면서 "공문에 대해 25일까지 답변 바란다"고 밝혔다. 노조는 앞서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공동교섭단을 대화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불성실하게 교섭을 해태해왔다"면서 "이제는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이 책임지고 직접 노동조합과 공개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교섭단은 사측의 입장을 확인해 대화 의지가 없다면 쟁의 찬반투표와 쟁의행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 측은 대화 상대로 한종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 대표이사는 물론 삼성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또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2기 위원장·부위원장 등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부터 5개월간 2021년도 임금교섭을 15회에 걸쳐 진행했지만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노조는 이에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11일과 14일에 걸쳐 2차례 조정회의를 가졌으나 평행선만 달렸다. 이에 중노위가 14일 오후 '조정중지' 결정을 내림에 따라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에 따라 노조는 언제든 조합원 투표를 거쳐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쟁의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상태다. 노조가 실제로 파업에 나설 경우 삼성전자에서는 1969년 창사 이래 53년 만에 첫 파업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노조에 따르면 공동교섭단은 전날 회사 측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노조는 전날 발송한 공문에서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대표이사와의 대화를 요청한다"면서 "공문에 대해 25일까지 답변 바란다"고 밝혔다. 노조는 앞서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공동교섭단을 대화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불성실하게 교섭을 해태해왔다"면서 "이제는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이 책임지고 직접 노동조합과 공개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교섭단은 사측의 입장을 확인해 대화 의지가 없다면 쟁의 찬반투표와 쟁의행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 측은 대화 상대로 한종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 대표이사는 물론 삼성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까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또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2기 위원장·부위원장 등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부터 5개월간 2021년도 임금교섭을 15회에 걸쳐 진행했지만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노조는 이에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11일과 14일에 걸쳐 2차례 조정회의를 가졌으나 평행선만 달렸다. 이에 중노위가 14일 오후 '조정중지' 결정을 내림에 따라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에 따라 노조는 언제든 조합원 투표를 거쳐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쟁의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상태다. 노조가 실제로 파업에 나설 경우 삼성전자에서는 1969년 창사 이래 53년 만에 첫 파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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