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국인 방문객 안심관광지' 선정

기사등록 2022/02/21 11:20:53

최종수정 2022/02/21 11:52:43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심관광지 125선'에 선정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안심관광지 125선'에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전당은 광역지자체(RTO)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가 자문위원회 심사결과 방역체계 구축과 동선, 관광객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이색지역명소(코리아유니크베뉴) 40선'에 뽑혔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건축물 가이드북'등에 소개됐다.

'광주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하늘정원은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치유와 휴식,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 같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문화전당은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관람객의 발길을 잡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문화예술 관련 연구·창작·제작의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 미를 갖춘 매력적인 건축물을 품고 있어 드라마와 콘텐츠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안심관광지 125선 선정을 계기로 관람객의 안전과 안심여행을 위해 거리두기 관람, 좌석 한 칸 띄우기, 사전예약제 등 핵심 방역수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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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국인 방문객 안심관광지' 선정

기사등록 2022/02/21 11:20:53 최초수정 2022/02/21 11: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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