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민주당이 이날 새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골자로 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단독 처리한 것과 관련, "늦어서 죄송하다. 곧 추가로 더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도 SNS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정부 추경안에서 부족한 부분은 선거가 끝나고 2차 추경을 하는 것으로 여야가 함께 국민 앞에 약속하다. 2차 추경에서는 야당이 요구하는 사안을 대폭 수용하겠다"고 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 새벽 2시께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예결위원장 및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에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 정부안 원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있던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을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더한 '16조원+α' 규모의 수정안을 오는 21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도 SNS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정부 추경안에서 부족한 부분은 선거가 끝나고 2차 추경을 하는 것으로 여야가 함께 국민 앞에 약속하다. 2차 추경에서는 야당이 요구하는 사안을 대폭 수용하겠다"고 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 새벽 2시께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예결위원장 및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에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 정부안 원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있던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을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더한 '16조원+α' 규모의 수정안을 오는 21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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