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자원봉사로 선거운동 재개한 안철수 후보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유세버스 사망 사고가 발생해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 자원봉사에 나서며 선거 운동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진행된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의료 자원봉사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일정을 잠정 중단했던 안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교수도 퇴원 이후 첫 일정으로 함께했다.

국민의당은 "퇴원 이후 첫 일정이 현재 급속하게 확산되는 오미크론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으면 한다는 바람을 안철수 후보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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