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민의힘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2/17/NISI20220217_0000935004_web.jpg?rnd=20220217171912)
[서울=뉴시스] (국민의힘 제공)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윤석열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비방성 댓글이 조직적으로 작성된 행위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사법당국에 수사의뢰를 할 방침이다.
이영 국민의힘 선대본부 디지털미디어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여론조작 대응 프로그램 '크라켄'을 운영한 결과, 총 2481개의 비방과 허위사실 댓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이 포착한 댓글 조작의 두 가지 유형은 ▲포털의 어뷰징(같은 내용 반복송고) 단속을 피하면서 동일 내용을 유형만 바꿔서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행위 ▲포털의 계정당 댓글 수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여러 계정이 동일한 닉네임을 사용하며 비방댓글을 작성한 행위다.
이 단장은 "동일한 내용의 댓글을 여러 개의 아이디가 이모티콘이나 문장 배열 순서를 바꿔 포털의 동일 댓글 게시 차단을 회피한 케이스가 발견됐다"며 "총 2481개의 비방과 허위사실 댓글을 작성했고 여론조사 관련 기사에 이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댓글로 작성한 것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수단으로 후보자·가족에 대한 비방과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 대한 왜곡행위에 대해 사법당국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영 국민의힘 선대본부 디지털미디어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여론조작 대응 프로그램 '크라켄'을 운영한 결과, 총 2481개의 비방과 허위사실 댓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이 포착한 댓글 조작의 두 가지 유형은 ▲포털의 어뷰징(같은 내용 반복송고) 단속을 피하면서 동일 내용을 유형만 바꿔서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행위 ▲포털의 계정당 댓글 수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여러 계정이 동일한 닉네임을 사용하며 비방댓글을 작성한 행위다.
이 단장은 "동일한 내용의 댓글을 여러 개의 아이디가 이모티콘이나 문장 배열 순서를 바꿔 포털의 동일 댓글 게시 차단을 회피한 케이스가 발견됐다"며 "총 2481개의 비방과 허위사실 댓글을 작성했고 여론조사 관련 기사에 이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댓글로 작성한 것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수단으로 후보자·가족에 대한 비방과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 대한 왜곡행위에 대해 사법당국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국민의힘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2/17/NISI20220217_0000935005_web.jpg?rnd=2022021717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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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장은 "여러 개의 다른 계정을 사용해 동일한 닉네임으로 반복적으로 비방 댓글을 작성한 케이스가 있다"며 "작년 12월 19~20일, 올해 1월 19~20일 다른 닉네임을 사용하던 13개 계정이 동일한 닉네임으로 변경한 것으로 포착했다. 추천을 많이 받지 못한 댓글은 수일 내 삭제하는 행위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 단장은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단장은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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