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 활동 본격화

기사등록 2022/02/16 16:45:42

최종수정 2022/02/16 17:49:43

향군회관 1층에 자리 잡고 시민 의견 듣는다

서명운동, 국민청원, 릴레이 1인 시위 등 활동 전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6일 오전 남구 해도동 향군회관 1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 2022.02.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6일 오전 남구 해도동 향군회관 1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범시민대책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6일 오전 남구 해도동 향군회관 1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이날 개소식에서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따른 반대 의견과 향후 활동에 도움이 될 조언을 수렴했다.

이날 참석 시민들은 사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범대위는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와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치 계획의 부당함을 알리고 본사를 비롯한 연구시설 포항 설치에 뜻을 모으기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사회·문화단체, 원로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조직됐다.

그 동안 포스코 지주사 포항 설치를 위해 30만명을 목표로 관내 읍면동은 물론 대구·경북 주요도시, 울산 지역에서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서명운동과 국민청원 동참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범대위 소속 단체 회원들은 매일 형산로터리와 우현·대잠사거리, 오광장에서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주요 정당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포스코 지주사 서울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치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보내기도 했다.

범대위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모두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서명운동과 릴레이시위, 총궐기대회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투쟁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창호 범대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는 반정책적 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독단적 결정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위기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한다”며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포스코의 왜곡된 행태를 널리 알려 최정우 회장이 잘못된 결정을 바로 잡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인 시민들의 이 같은 결연한 의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포스코가 결정을 번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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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 활동 본격화

기사등록 2022/02/16 16:45:42 최초수정 2022/02/16 17: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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