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7% 오른 3465.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3% 상승한 1만3376.3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7% 오른 2818.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2% 오른 3457.0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했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날 시장에서 희토류, 사이버보안 등이 강세를 보였고 돼지고기, 원유와 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7% 오른 3465.8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3% 상승한 1만3376.3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7% 오른 2818.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2% 오른 3457.0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했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날 시장에서 희토류, 사이버보안 등이 강세를 보였고 돼지고기, 원유와 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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