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김성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성주가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라며 "증상은 경미하다.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당국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김성주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꼈다.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마쳤지만 돌파감염됐다.
김성주가 출연하는 8개 프로그램은 비상이 걸렸다. MBC TV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IHQ '내 이름은 캐디', KBS 2TV 코미디쇼 '개승자' '우리끼리 작전타임', TV조선 '국가수' 등이다.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와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방송도 앞두고 있다. 18일 예정된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 참석은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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