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만2469명·경기 1만7211명·인천 4550명 등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14일 오후 9시까지 최소 5만599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또다시 동시간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6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만59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5만2500명보다 3493명 많다. 이날 오후 6시에도 동시간대 최다인 4만8764명을 기록했는데, 3시간 만에 7229명 급증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1만2469, 경기 1만7211명, 인천 4550명 등 수도권이 3만4230명으로 전체의 61.1%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거세다. 부산 3016명, 대구 2550명, 경남 2480명, 충남 1950명, 경북 1765명, 광주 1580명, 전북 1580명, 충북 1327명, 대전 1323명, 전남 1302명, 강원 1181명, 울산 777명, 제주 523명, 세종 409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종 집계되는 확진자 수는 6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4619명으로 닷새째 5만명대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만59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5만2500명보다 3493명 많다. 이날 오후 6시에도 동시간대 최다인 4만8764명을 기록했는데, 3시간 만에 7229명 급증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1만2469, 경기 1만7211명, 인천 4550명 등 수도권이 3만4230명으로 전체의 61.1%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거세다. 부산 3016명, 대구 2550명, 경남 2480명, 충남 1950명, 경북 1765명, 광주 1580명, 전북 1580명, 충북 1327명, 대전 1323명, 전남 1302명, 강원 1181명, 울산 777명, 제주 523명, 세종 409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종 집계되는 확진자 수는 6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4619명으로 닷새째 5만명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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