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원격진료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14/NISI20220214_0000932133_web.jpg?rnd=20220214170027)
[부산=뉴시스]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원격진료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웰니스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스마트 의료시대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EDC 웰니스 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민간기업 혁신기술' 사업 중 하나로 스마트 빌리지 입주민 건강관리를 맡은 리빙랩 개념의 건강관리센터로 지난해 12월31일 준공됐다.
스마트 빌리지는 국내최초의 미래형 스마트시티 모델로 부산 국가시범도시에 조성된 단독주택 단지(56세대)로 IoT 융합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스마트 빌리지 입주민은 5년간 관리비만 부담하고 무상으로 거주하며 단지에 적용된 혁신기술의 체험 및 개선을 위한 리빙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리빙랩이란 주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실험실을 의미한다. 한시적으로 규제가 면제돼 민간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비대면 진료와 협진이 가능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격적인 스마트 의료의 접목을 기대할 수 있다.
웰니스센터는 고신대복음병원과 ㈜비바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비대면 1차 협진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신대복음병원의 간호사가 상주해 스마트 빌리지 입주민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고신대병원의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질병치료와 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아울러 입주민과 의료진의 추가 협진이 필요한 이용자 대상으로 사생활이 보호되는 독립적 공간에서 2차 협진도 이뤄진다.
비대면 2차 협진은 헬스케어 전문회사 비트컴퓨터의 비대면 협진 시스템인 비트케어 플러스와 건강상태 측정을 위한 체성분 분석기, 혈압기, 혈당기 등을 구비해 해당 측정값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스마트헬스케어 실증사업인 만큼 지역 의료기관과 민간 기업체 사이의 상생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안전망을 구축하면서 규제로 묶여있던 의료기술에 대한 실증을 할 수 있다는 데 본 사업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오경승 고신대복음병원장, 이상종 에코델타 사업단장, 노기태 부산강서구청장, 박한 비바이노베이션 대표, 이서연 서우 대표 등이 참석해 웰니스센터 소개와 함께 비대면 진료 시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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