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5.5% 이재명 35%…尹 '적폐수사' 부적절 50.2%(종합)

기사등록 2022/02/13 18:01:47

최종수정 2022/02/13 23:41:18

서던포스트 조사서 0.5%p 차이…李 3.3%p 상승 尹 1.3%p 하락

尹 '문정부 적폐수사'…윤 후보에 부정적 영향, 이 후보는 급반등

리얼미터, 尹 41.6% 李 39.1%로 2.5%p 격차…李 적폐이후 상승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목전에 둔 1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대선 정기여론조사에서 '대통령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윤 후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5%, 이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의 '문재인정부 적폐수사' 발언이 윤 후보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급반등세를 보였다.

윤 후보는 1.3%포인트 하락하고 이 후보는 3.3%포인트 상승하면서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주 5.1%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좁혀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0.3%포인트 오른 7.2%를 기록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을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3.1%, 이 후보는 40.5%를 기록했다. 안 후보는 1.9%, 심 후보는 0.1%로 나타났다.

윤 후보의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0.2%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적절했다'는 응답은 43.6%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 후보에게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적절했다'는 응답이 50.4%, '부적절한 대응'이라는 응답이 44.5%로 조사됐다.

지난 11일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진행된 2차 TV토론회에서 어느 후보가 잘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라고 답한 비율이 19.9%로 나타났다. 이어 윤 후보 16.8%, 심 후보 7.5%, 안 후보 5.4%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정 운영 준비 정도를 10점 만점 기준으로 물은 결과, 이 후보가 5.67점으로 가장 높았고 안 후보 4.92점, 윤 후보 4.64점, 심 후보 4.06점이었다.

경제성장을 가장 잘 이룰 후보를 묻는 질문에도 이 후보가 40.6%를 차지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윤 후보는 25.6%, 안 후보는 11.9%, 심 후보는 1.1%였다.

내 삶의 질이 더 나아지게 해줄 것 같은 후보를 조사한 문항에는 이 후보가 32.8%, 윤 후보가 10.3%, 심 후보는 4%였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월2주차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주 대비 1.8%포인트 떨어진 41.6%, 이 후보는 1.0%포인트 오른 39.1%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주 2.8%포인트에서 2.5%포인트로 좁혀졌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2.0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2.02.11. [email protected]
하지만 지난 금요일 일간집계(10~11일 약 1000명 조사)에서 이 후보 41.4%, 윤 후보 38.4%로 오차범위 내에서 뒤집어졌다. 윤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 역풍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0.2%포인트 상승한 7.7%를, 심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한 2.8%를 기록했다. 기타 후보는 1.7%, 없음은 5.2%, 모름·무응답은 1.9%였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지난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48.8%를, 이 후보가 1.8%포인트 상승한 42.6%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6.2%포인트였다.

기후 위기 문제에 잘 대응할 수 있는 후보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9.3%, 윤 후보가 32.1%를 차지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7.2%포인트였다.

이어 안 후보 13.7%, 심 후보 4.4%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1%, 없음·잘모름은 9.5%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0%포인트 높아진 43.2%, 부정 평가는 1.5%포인트 내린 52.9%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증가한 3.9%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6%포인트 상승한 38.2%, 국민의힘은 2.6%포인트 낮아진 36.8%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6.7%, 정의당은 3.3%, 기본소득당은 0.7%, 시대전환은 0.4%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2.7%포인트 증가한 12.4%로 조사됐다.

서던포스트 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무선 100%) 방식에 의해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리얼미터 조사는 지난 6~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0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화면접 30%, 자동응답 70%(무선 95%·유선 5%)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인용된 여론조사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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