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차민규, 남자 500m에서 평창 이어 2연속 은메달(종합2보)

기사등록 2022/02/12 18:58:02

최종수정 2022/02/12 19:07:47

차민규, 34초39로 2018 평창 이어 은메달

김준호는 34초54로 6위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한국 차민규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2.02.12.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한국 차민규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2.02.12. [email protected]
[서울 베이징=뉴시스]박지혁 권혁진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간판 주자인 차민규(의정부시청)가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의 위업을 달성했다.

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39를 기록, 출전 선수 30명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가오팅위(중국)의 34초32에 0.07초 뒤졌다. 가오팅위의 기록은 올림픽 신기록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34초42의 좋은 기록으로 이 부문 깜짝 은메달을 차지했던 차민규는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평창에선 금메달리스트에 0.01초 차로 뒤졌다.

차민규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진행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에서 34초33의 시즌 베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자신의 시즌 기록에 0.06초 못 미쳤지만 링크 컨디션을 감안하면 충분히 괜찮은 성적이다.

빙판 정돈 때문에 경기가 지연됐지만 흔들리지 않고, 평정심을 잘 유지해 제 기량을 뽐냈다는 평가다.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한국 차민규가 역주하고 있다. 2022.02.12. bjko@newsis.com
[베이징(중국)=뉴시스] 고범준 기자 =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 한국 차민규가 역주하고 있다. 2022.02.12. [email protected]
차민규는 아웃코스에서 레이스에 임했다. 인코스에는 마렉 카니아(폴란드)가 섰다.

차민규는 초반 100m를 9초64로 통과했다. 남은 400m에서도 속도를 붙이면서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스피드스케이팅 500m는 2014년 소치 대회까지 1,2차 레이스 합산 기록으로 승부를 가렸지만, 평창 대회부터 한 번만 달리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됐다.

11조 인코스에서 달린 김준호(강원도청)는 34초54로 6위를 기록했다.

가오팅위, 차민규에 이어 동메달은 34초49를 기록한 모리시게 와타루(일본)가 차지했다. 한중일 3국 선수들이 포디움을 장식하게 됐다.
[서울=뉴시스] 12일 최민규(29·의정부시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39를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12일 최민규(29·의정부시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39를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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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차민규, 남자 500m에서 평창 이어 2연속 은메달(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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